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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「검은 그림자의 진실」, 종이에 혼합재료, 42×29.7㎝, 2015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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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<><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><
><><>“비밀의 방으로 놀러오세요!”<> 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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>서양화가 임채송(25) 작가가 첫번째 개인전을 서울 보광동 키스갤러리에서 오는 12월 8일까지 연다.<
><>전시장 벽면을 붉은 색으로 칠한뒤 비밀을 주제로 한 13점의 작품을 설치해 마치 누군가의 방을 들여다 보는 듯한 느낌의 작업을 완성했다.<
><>전시 주제는 비밀이다. 임채송은 “사람은 누구나 비밀이 있다. 말할 수 없는 비밀들을 어디에 토해내고 싶은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했다”면서 “그림 속 여자는 나 자신인데 그려놓고 보니 내가 그림 속 여자를 관찰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. 그래서 관람객들이 관찰자와 비관찰자의 시선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어 전시장을 방처럼 꾸몄다”고 말했다. <
><>붉은 색 배경을 도입한 이유에 대해서는 “비밀이나 응어리 같은 강렬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원색, 날색을 살렸다”고 소개했다. <
><>붉은 방 가운데는 의자가 놓여있고, 얼굴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도 있다. <
><>임채송은 “거울은 나를 관찰할 수 있는 도구다. 사람들이 그림과 그림이 놓인 공간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상상할 수 있으면 좋겠다”고 말했다.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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